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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전주 무지개작은도서관 2019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전주 정보]/전주 공연행사

by     2019. 7.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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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작은도서관

2019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 인권아, 놀자!


일시ㅣ2019.7.8.(금)~ 7.26.(월)
장소ㅣ무지개작은도서관(전주시 덕진구 덕용3길 7)

 

 

전국의 도서관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이라는 주제로 뭉쳤습니다.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인 '인권아, 놀자!'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어린이들이 인권도서를 통해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인권아 놀자!'는 전주시에 위치한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첫 시작을 열었습니다. 전주에 위치한 무지개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전국 9개의 도서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지역인권사무소 인권체험관 등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된다고 합니다.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는 자신의 소중함, 관계의 소중함, 인권의 이해, 평화, 함께 사는 세상 등 다양한 인권 주제의 그림책과 동화 170종이 전시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 또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전주무지개작은도서관이 첫 시작을 여는 것은 굉장히 뜻깊습니다. 무지개작은도서관은 28곳의 전주시 소속 공립 작은도서관 중 1호, 인권 주제 분야 특화 도서관인데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도서는 총 170종의 인권도서가 각 분야별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총 3가지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두 번째는 다양한 인권 관련 독서 및 체험활동, 마지막은 방정환과 <어린이날 선언>전시입니다.

 

 

도서관의 규모가 크지 않아 방정환과 어린이날 선언 전시는 도서관 입구 쪽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부대행사인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이야기'는 아이들의 학교가 끝났을 시간쯤에 진행되었습니다. 

 

 

 

 

학교가 끝난 아이들이 하나 둘 도서관으로 들어오더니 무려 1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수업을 위해 모였습니다. 4가지의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권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그림책에 관련된 영상도 시청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인권 관련 독서를 자발적으로 읽고, 권리에 대한 빙고 맞추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인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는데요. 이 부대행사 같은 경우 무지개작은도서관에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에 대해 알아가는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인권에 대한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다면, 7월 28일까지 전주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권아 놀자!' 전시회에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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