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적으로 반토막 예상...현재 6800만원대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서 “비트코인에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이너드는 “비트코인이 개당 2만∼3만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 50%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상장에 힘입어 1개당 8200만원에 육박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후 급락해 이날 현재 68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이너드 CIO는 “장기적으로는 ‘황소(BULL)장’을 위한 정상적인 진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단기적 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장기적으로는 비트..
[인터넷뉴스]/경제
2021. 4. 2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