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인가 받은 모든 은행이 별도 라이선스 신청 없이도 암호화폐 수탁
미국 내 인가 받은 모든 은행이 별도 라이선스 신청 없이도 암호화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은행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에 본격 나서게 되면, 암호화폐 투자도 함께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은행이 고객의 암호화폐를 자산으로서 보관하고, 금융 투자에도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최근 미국 재무부 산하 은행 규제감독기관인 통화감독청(OCC)은 홈페이지에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인가를 받은 상업은행과 저축은행은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공개했다. OCC는 확인서에서 암호화폐를 전자적 형태의 자산의 일종으로 보고 은행이 전통적으로 해온 수탁 업무에 암호화폐가 포함된다는 해석을 내렸다. "상업은행과 저축은행은 오랫동안 고..
[인터넷뉴스]/경제
2020. 8. 7.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