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기반 운전면허증 확인 서비스, 다음달 정식 출시
다음달이면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정식 출시된다. 그것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운전 자격과 나이 확인이 가능해진다. 신분증 때문에 지갑이 필요없다. 차량 공유 등 자격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에도 신분증 위조나 도용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신뢰 네트워크인 블록체인으로 '경찰청-사용자-서비스 제공 업체'가 데이터 진위 여부를 상호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공동으로 개발·운영한다. 3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 승인을 받아, 모바일 서비스가 실물 운전면허증..
[인터넷뉴스]/경제
2020. 5. 1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