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 1월 대비 80% 가격 상승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10월 들어서만 전달대비 30% 가까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전세계 증시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거 풀린 유동성이 가상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 초와 비교하면 무려 80% 가량 가격 상승을 보였다. 올 1월1일 당시, 비트코인은 개당 800만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최근 국내 가상자산 거래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개당 1540만원대에 등락을 거듭하며 올들어 최고 가격에 도달했다. 지난 달까지 만해도 개당 1200만원선을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글로벌 결제업체 페이팔의 가상자산 취급결정에 이어 지난 27일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이 만든 가상자산 'JMP 코인' 발행 소식이 알려지며 연일 몸집을 불리고 있다...
[인터넷뉴스]/경제
2020. 10. 3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