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암호화폐 사업진출
KB국민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디지털자산 사업에 진출한다. 국민은행은 해치랩스, 해시드와 함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자산 관리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코다)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다의 주 역할은 디지털자산 수탁이다. 디지털자산 시장이 커지면서 안전한 보관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향후 기업 고객을 상대로 거래를 돕고 자산이 자금세탁에 쓰이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문건기 코다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커진 반면 신뢰 문제를 해결해줄 기업은 찾기 어려웠다"며 "수탁 노하우를 지닌 국민은행과 함께 투자자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한편, 자금세탁방지 등 영역에서 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가상자산, 게임 아이템, 디지털 운동화, 부동산 수익증권, 중앙..
[인터넷뉴스]/경제
2020. 11. 27.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