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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마요동

[전주 정보]/전주 맛집탐방

by     2016. 10.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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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린 곳은 객사 근처에 있는 마요동~

객사 근처를 배회하던 중 나도 모르게 발길이 이끌려 이 곳에 들어서게 됐다.

유니클로 사거리에서 위로 올라오다보면 왼쪽으로 나있는 좁은 길에 위치해있다.

 

간판에서부터 이 집의 메뉴를 짐작해볼 수 있다.

 

내부 사진.. 벽면 한쪽에는 액자가 걸려있다.

 


저 안에서 음식이 만들어진다~

조명때문에 전체적으로 사진이 노~랗게 나왔다.

 

내가 앉은 쪽 벽에는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메뉴판~. 일부 마요동에는 천원을 내면 치즈가 추가 된다.

불고기 곰탕 라면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

 

 

기본 반찬 세팅~ 저 국물은 음... 회사 근처 신포우리만두에서 먹는 밍밍한 국물보단 조금 낫지만

금암면옥에서 나오는 진한~ 국물보다는 못하다. 무난한 맛~

 

 

 

내가 시킨 치킨 마요동에 치즈 추가~

그릇 1시 방향에 하얗게 덮여있는 게 추가된 치즈다.

기본적으로 반숙된 계란 후라이, 조미김, 맛살?, 치킨, 마요소스, 간장소스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참 좋아하는 새우~

마침 새우로 만든 사이드 메뉴가 있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서 주문했다.

새우 튀김 소쿠리(4.5)~

 

 예전 신전떡볶이에서 3천원에 시킨 왕새우튀김이 3마리가 나왔는데 그것과 똑같은 새우인듯?

 그러고보니 덮밥에 추가된 치즈도 신전떡볶이에 추가되는 그 치즈와 흡사하다.

 

이리 저리 비벼서... 

한입~~~

치킨이 큼직큼직해서 씹는 맛이 좋다~

 

 

 

 

새우도 한 입~

새우 속이 부들부들하다. 고소하니 맛있다~


음... 솔직히 치즈를 추가한 것이 실수였다.

치킨마요동 자체가 치킨(튀김) + 계란(담백) + 마요네즈(느끼)의 조합이기 때문에 치즈를 추가하니 부담스러웠다.

 느끼함에 느끼함을 추가한 느낌? 다시 가서 이 메뉴를 먹는다면 치즈는 빼서 먹을 것 같다.


치즈가 없었다면 마요동 자체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겠지만 치즈 때문에 중간에 물려서 겨우겨우 다 먹었다.

다음 번엔 불고기 곰탕 라면을 주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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