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북 전주]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2019년)

[전주 정보]/전주 공연행사

by     2019. 4. 24. 15:55

본문

올해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을 가진 영화제.
 52개국, 262편의 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을 만납니다.

 

 5월 2일(목)부터 11일(토)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재능 있고 혁신적인 감독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 독립, 예술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축제라고합니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20주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뉴트로 전주.

뉴트로 전주는 지난 20년간 전주국제영화제와 비전을 공유한 

동시대 작가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과거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전주국제영화제의 비전을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하네요.

 

22명의 감독, 28편의 작품이 뉴트로 전주를 통해 소개됩니다.

 

 

영화는 CGV전주고사,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시네마타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주 돔 등 총 5개 22개관에서 상영되고, 개/폐막식은 전주 돔에서 진행예정입니다.

사진출처 에디터 유희지

티켓 부스를 비롯한
기념품샵, 포스터샵, 토크 스테이지 등이
모여 있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영화제를 실속 있게,
'축제'로 즐기는 분들이라면
가장 자주 왔다갔다 하실 공간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재작년부터
'100 FILMS, 100 POSTERS'라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100편의 영화를 모티브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 100명이 
포스터를 만들어 전시, 판매하는 프로젝트죠.

 

 

영화거리에선 청년예술가들의 공예품을 만날 수 있었으며,

전년도와 이번 해 전주국제영화제 기념품들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거리를 걷는 중에는 때때로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바로 전주 객사(메가박스) 앞에 설치된 버스킹 존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졌기 때문인데요, 

거리를 가득 메운 흥겨운 노랫소리가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영화제를 찾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쭉날쭉한 봄 날씨로 인해 야외상영이 취소되거나 관람 도중 

비를 맞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은 돔상영관입니다.

 

1년에 한번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사전 예매 열기 뜨겁다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 임박했습니다.

 

전주여행 일정 중 즐거운영화제도 함께  즐겨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내일뭐하지- 영화와 함께한 열흘 간의 축제 - 18회 전주국제영화제 여행후기

에디터가 간다, 전주국제영화제 2일차 풍경 - 씨네플레이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