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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전주한옥마을 관광명소 필수코스소개!

[전주 정보]/전주 추천코스

by     2019. 4.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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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어떻게 둘러봐야 실속있는 여행이 될까요? 

오늘은 한옥마을에 방문했을 때 꼭 들려야하는 필수 관광명소들이 모아봤습니다.

1시간정도 산책하며 볼수있는 한옥마을 관광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전동성당

경기전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오면 꼭 들르는 곳이죠.

 조선 말기 박해받던 천주교 신자들의 사형 장소에 지어진 성당으로 

프랑스 신부 위돌박이 설계∙감독하여 1914년 완성되었어요. 

 

 

회색, 붉은색 벽돌을 주로 사용하여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해 지어진 건물로 국내에서 지어진 초기 성당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전동성당 전면에서만 아니라 전동 성당 전체를 둘러 보면서

한옥마을에서 쉽게 빌릴수있는 한복을 입고 예쁜 사진을 많이 남겨보세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경기전입니다.

 

조선 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이죠. 

조선 중기의 전통 건축 기법이 잘 준수된 안정된 구조와 

조형 비례로 건축의 품위를 보여주는 건물이라고 하네요.

 

 

만약 한복 대여를 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입니다. 

경기전은 한옥마을 내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 찍기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에요~

 

 

다음코스는 교동미술관인데요,

멋진 외부만큼 내부에 전시된 작품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교동 미술관 같은 경우, 매주 다른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전시 일정을 참고하시면 방문하실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교동 미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2관은 교통 아트센터로 작가 장터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최명희 문학관은 작가 최명희(1947-1998)의 '

세세한 삶의 흔적과 치열했던 문학 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최명희 작가의 대표작인 혼불을 비롯해 여러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주 한옥마을에서 나고 자란 최명희 작가의 고향에 대한 애정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명희 문학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최명희 작가 필기체 따라해보기, 

느린 우체통 등 알찬 체험프로그램들이 함께 준비되어 누구나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최명희 문학관 바로 옆에 위치한 부채 문화관은 

전주부채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부채 장인들의 예술혼을 재조명하는 곳입니다. 

 


부채 문화관에서도 다양한 체험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문화관 마당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들이 준비되어 있며, 

문화관 내부에서는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를 둘러보며 즐거운 체험도 하시면 여행의 재미가 1석2조일것같네요 :)

 

 

오늘의 마지막코스는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옥마을의 명소 오목대입니다.

 

 

오목대는 고려 우왕 때 황산대첩에서 승리한 이성계가 

개선 길에 머물러 잔치를 벌였던 곳으로, 

조선 건국 후에 돌아와 오목대를 건립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도 지니고 있지만, 

한옥마을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더욱 유명하답니다.

 

 

오목대에 올라 잠시 앉아서 쉬다가 한옥마을 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한옥마을 전경을 내려다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오목대에만 올라가지 마시고 멋진 한옥마을 전경 사진도 꼭 함께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오목대를 끝으로 제1코스가 마무리되는데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코스인 것 같습니다. 

한옥마을에 처음 방문하는데 코스를 찾아보기 귀찮다거나, 

이전에는 한옥마을에서 그저 예뻐보이는 곳만 찾아 돌아다니기만 하셨다면, 

이번 여행에서는 한옥마을 필수 관광 제1코스 

'한옥마을 단숨에 보는 코스'로 한옥마을 명소를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출처] 전주 한옥마을 관광명소를 단숨에 둘러보세요. 한옥마을 필수관광 코스!|작성자 한바탕 전주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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