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보이길래 들린 새우꺽기.
마침 대하철이기도 해서 방문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입간판이 있다.
새우를 주재료로 하는 메뉴가 대부분이다.
3층에 위치해있다.
작년에 와봤던 쿠우쿠우가 여기였구나~
신시가지 건물은 다 거기서 거기처럼 생겨서 그런지 위치가 늘 헷갈린다.
3층 입구 앞에 이렇게 입간판들이 또 있다.
재미있는 문구.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버거킹 광고 대사가 생각난다~
창가쪽에 앉아서 찍은 사진.
실내 조명이 은은한 주황색 불빛인데다가 이렇게 한쪽이 개방되어있다.
가을 밤에 운치있게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였다.
창가쪽에 앉아서 찍어본 간판~
메뉴판.
우리가 시킨 소금구이 + 사케 세트~
술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술병 인테리어~
작은 사이즈의 새우깡이 나온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심심한 입을 달래기에 괜찮다.
월계관 아까팩(900ml).
알콜 도수는 13.3%다.
사케를 담을 수 있게 준비된 병.
여기에 따라서 마시면 된다.
나오자마자 찍었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조금 먹다가 찍었다 ㅠ
머리는 가위로 잘라서 저렇게 담아두면 나중에
따로 튀겨서 가져다 준다.
탱탱한 새우~
탱탱하고 쫀득한 식감이다~
새우를 싫어 하는 사람은 주변에 없는 것 같다.
늘 맛있는 새우~!
함게 나오는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새우 머리튀김~
마치 볶은 것과 차이가 없는 것같은 비주얼이다.
튀김옷을 입히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새우요리가 컨셉인 새우꺾기 도청점.
전에 신시가지 해사랑에 갔을 때 새우를 먹는 분들을 본 이후로 새우 생각이 계속 났는데,
오늘 이렇게 새우를 먹게 됐다.
분위기도 좋고 새우도 맛있고 무엇보다 개방된 창가 자리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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