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락...미 연준 앨런 지명자 부정발언 영향
조 바이든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 이후 비트코인 등 대형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22일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한화 34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오후 까지만 하더라도 3800만원 이상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15% 정도 폭락한 결과다. 지난 8일 4000만원대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10여일만에 30%가량 가격이 급락한 것이다. 이더리움도 150만원 대를 넘보다 120만원대로 추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말 2000만원대를 돌파한 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들해왔다. 그러다 옐런 지명자가 미국시간으로 이달 19일 미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
[인터넷뉴스]/경제
2021. 1. 2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