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 블록체인 전문가 인수위에 대거 등용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 인수위원회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계자를 대거 등용했다. 최근 바이든 경제정책 인수위의 수장으로 게리 젠슬러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낙점됐다. 게리 젠슬러 전 CFTC 위원장은 정부 기관 및 금융 부문 전문가로, 미 연준(Fed)을 비롯해 주요 금융·증권 규제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2008년 금융위기 직후 파생상품 규정 수립을 주도했으며,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는 재무부에서 근무했다. CFTC 임기 시절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국가적 규제와 관련 이용자 보호 규제 수립을 촉구했다.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인터넷뉴스]/경제
2020. 11. 13. 15:27